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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IE의 네 가지 틀에서 시작해 개념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모든 글은 출처를 밝히며, 과학적으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SOGIE 한 번에 정리하기: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성별 표현, 성적 특징

자주 뒤섞이는 네 가지를 하나씩 나누어 봅니다. 누구에게 끌리는가, 스스로를 누구라고 느끼는가,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몸은 어떠한가. 엉킨 실을 풀어내면 많은 혼란이 저절로 느슨해집니다.

성적 지향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성적 지향은 지속적인 끌림의 패턴이지 행동도, 선택도, 더구나 병도 아닙니다. 과학이 지금까지 알아낸 것과 아직 모르는 것, 그리고 킨제이 척도에서 이축 모델, 클라인 그리드까지 인류가 그것을 어떻게 조금씩 설명할 수 있게 되었는지 정리합니다.

성별 정체성과 성별 표현은 왜 서로 다른 것인가

하나는 마음 깊은 곳의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안다"라는 감각이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라는 겉으로의 드러냄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수많은 오해의 뿌리이고, 구분할 수 있게 되면 자신과 타인을 향한 많은 질책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양성애와 범성애: 안정적이고, 진짜이며, 과도기가 아닙니다

양성애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이 아니고, 다른 정체성으로 가는 환승역도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양성애와 범성애의 의미, 양쪽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중 차별', 그리고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 몇 가지를 정리합니다.

무성애 스펙트럼: 성적 끌림을 잘 느끼지 않는 것도 진짜 삶의 방식입니다

무성애는 '불감증'이 아니고, '아직 눈뜨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무성애 스펙트럼의 회색 지대와 데미섹슈얼, 로맨틱 끌림이 왜 별개의 축인지, 그리고 진료가 필요한 상태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정리합니다.

간성(인터섹스): LGBTI에서 가장 자주 잊히는 글자 I

간성은 타고난 성적 특징이 전형적인 '남/여' 이분법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결코 드물지 않은데도 가장 적게 이야기됩니다. 이 글에서는 간성이 무엇인지, 무엇이 아닌지, 그리고 간성 아동을 대하는 의학계의 입장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정리합니다.

트랜스젠더 101: 정체성, 의료, 그리고 편안하게 지내는 방법

트랜스젠더는 병이 아니고, 트랜지션은 정해진 절차가 아니며, 존중에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세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의학계는 어떻게 보는지, 트랜지션에는 어떤 길이 있는지, 곁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소수자 스트레스: 그 무거움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왜 성소수자는 마음이 더 쉽게 지칠까요? 정체성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낙인이 보이지 않는 배낭처럼 매일 조금씩 무게를 더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스스로를 돌볼지, 언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를 이야기합니다.

수치심 없는 성 건강: HIV, U=U, 그리고 일상이 된 검사

HIV는 어떻게 전파되고 어떻게 전파되지 않는지, U=U는 무슨 뜻인지, PrEP와 PEP는 무엇인지, 잠복기는 어떻게 따지는지, 어디서 무료로 검사받는지 — 이것들을 상식으로 만들면, 두려움은 절반 넘게 줄어듭니다.

자기 탐색

자신의 감정 때문에 혼란스럽다면, 이 세 편의 글은 바로 당신을 위해 쓰인 것입니다. 서둘러 이름표를 붙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답 자체보다 질문을 분명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